주일, 천둥·돌풍 동반한 비…오후부터 찬바람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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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천둥·돌풍 동반한 비…오후부터 찬바람 쌩쌩
  • 이슈밸리
  • 승인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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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주일인 13일은 전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고 오후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겠다. 

기상청은 전날(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린 비는 이날 오전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경상권 동해안, 경북권 내륙은 오후 강원 영동은 저녁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 북부·충남 서해안·남해안(전남 서부 남해안 제외)·제주도(동부·남부·산지)·서해5도 20~60mm, 그 밖의 지역 5~40mm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북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 1~5c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8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대전 10도 △대구 15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8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대구 18도 △전주 14도 △광주 13도 △부산 22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특히,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강원·경북 북동 산지·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중부 해상과 남해 먼바다, 제주도 해상에도 바람이 시속 35~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아 항해·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또 동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들겠으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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