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2023학년도 일반대학 수시모집에서 수험생 1인당 평균 4.79회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8개 일반대학의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자료를 분석했더니 수험생 1인당 평균 4.79회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0.01회 감소한 수치로 총 지원자는 46만529명, 총 지원 건수는 220만3천731건이었다.
수시모집 지원은 최대 6회까지 가능하고 접수 시간순으로 일곱 번째 원서부터 접수가 인정되지 않는다. 위반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입학이 무효 처리된다.
'6회 지원' 규정을 위반해 초과 지원한 수험생은 모두 321명이었다.
대교협은 수험생의 대학 진학 기회를 보장하고자 위반 사례가 발생한 대학에 수험생 확인 후 원서접수 취소 등의 조치를 하도록 안내했으며 수시모집 합격 후 정시 및 추가모집 지원, 정시모집 동일 군 복수 지원, 정시모집 등록 후 추가모집 지원, 이중등록 등 대입 지원 방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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