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다문화가정 분유 지원
상태바
매일유업, 다문화가정 분유 지원
  • 임정은 기자
  • 승인 2022.0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매일유업)
(사진=매일유업)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전국 8개 지역에서 총 117명의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해 분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2007년 해남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분유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 종로, 평택, 광주, 경산, 고창, 청양, 영동, 아산 등 8개 지역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첫 돌이 될 때까지 매월 분유 4캔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100여 명의 아이들에게 분유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15년간 분유를 지원 받은 다문화가정 자녀들만 1300여 명에 달한다.

매일유업은 올해에도 평택시가족센터의 다문화자녀 25명을 포함해 8개 지역 총 117명의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분유를 지원한다.

평택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아이를 건강하고 잘 자라게 키우는 것은 출생 국가를 떠나 모든 엄마들의 소망"이라며 "아이들이 한국에서 더 건강하게 자라고, 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