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 6번째 군사 강국...국방예산 세계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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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6번째 군사 강국...국방예산 세계 8위
  • 이슈밸리
  • 승인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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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출처=GFP)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슈밸리=윤대우 기자] 한국의 군사력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세계 6번째로 강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16일 미국의 군사력 평가기관인 ‘글로벌파이어파워(GFP)’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군사력 평가지수 0.1261을 받아 지난해와 같은 6위에 랭크 됐지만, 작년 0.1621보다 평가지수는 올라갔다. 

GFP는 평가지수가 낮을수록 군사 강국으로 인정하는데 세계 군사력 톱 10위 국가는 1위 미국(0.0453), 2위 러시아(0.0501), 3위 중국(0.0511), 4위 인도(0.0979), 5위 일본(0.1195), 6위 한국(0.1261), 7위 프랑스(0.1283), 8위 영국(0.1382), 9위 파키스탄(0.1572), 10위 브라질(0.1695) 순이었다. 

 

 

중국, 러시아와 전쟁 위험에 치닫고 있는 대만(0.3215)과 우크라이나(0.3266)는 나란히 21위와 22위를 기록했다. 북한은 평가지수 0.4621로 30위를 기록해 지난해 28위보다 두 계단 떨어졌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방예산을 쓰는 나라는 미국으로 올해 7700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916조원으로 천조국(한 해 국방예산이 1000조라 하여 붙은 말)까지는 84조원이 부족했다.  

2위는 중국 2502억달러로 한화 297조원이다. 1위 미국과 2위 중국과의 국방예산은 619조원 차이가 난다.  

3위 러시아(1540억달러) 4위 영국(680억달러) 5위 독일(503억달러) 6위 인도(496억달러) 7위 일본(474억달러) 8위 대한민국(463억달러) 9위 사우디아라비아(460억달러) 10위 호주(446억달러) 순이었다. 

북한은 45억달러로 44위를 기록, 43위로 50억달러의 이란 뒤를 이었다. 

GFP는 인구와 병력, 무기, 국방예산 등 48개 항목을 종합해 군사력 지수를 산출한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군사력이 강하다는 뜻이다. 

 

(자료출처=글로벌파이어파워)
(자료출처=G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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