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비대면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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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비대면 서비스 확대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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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교통부)
(사진=국토교통부)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성장한 비대면 결제시장과 고객 수요에 맞춰 고속도로 이용환경에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166개 휴게소에서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 및 결제하고 메시지가 오면 음식을 받는 방식이며 QR코드를 활용한 주문도 가능해지며 무인결제 시스템도 전체 휴게소에 적용한다.  

또 미납통행료를 비대면으로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셀프주유소 미납통행료 납부 서비스를 확대한다. 주유기 화면에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미납통행료를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 교통정보앱을 이용하면 전기·수소차 충전시설 유무와 운영시간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장순재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비대면 사회로의 변화에 발맞춰 고속도로에도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해 국민들이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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