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교육부가 학교의 ‘위드 코로나’ 방안을 발표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오후 1시 30분 세종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위한 이행 계획 최종안을 발표하는 날 교육부도 일선 학교의 일상회복 방안을 함께 공게한다.
앞서 교육부는 25일 제2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수도권 학교의 등교 확대 방안과 교과·비교과 활동 정상화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교육부는 2학기부터 전면 등교가 이뤄지고 있는 비수도권과 달리 여전히 3분의 2 등교가 이뤄지고 있는 수도권의 초·중학교에서 전면 등교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학교 밖 체험학습 등 학교의 다양한 활동도 점진적으로 정상화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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