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2억 2150만명 돌파...사망자 458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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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2억 2150만명 돌파...사망자 458만명
  • 이슈밸리
  • 승인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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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픽사베이)
(그래픽=픽사베이)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억215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사망자는 458만명을 기록했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 오미터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35분(한국 시각)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억2150만3271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458만952명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3만1248명 발생해 누적 4080만17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57명 추가돼 66만6214명으로 집계됐다. 

인도의 신규 확진자는 3만9521명 늘어 3302만7136명이 됐다. 사망자는 218명 추가돼 44만785명이 됐다. 

브라질은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2915명 증가해 2089만779명이 됐고 사망자는 266명 늘어 58만3628명으로 집계됐다. 러시아는 1만8645명 추가돼 701만2599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793명 늘어 18만7200명이 됐다. 

 

(자료출처=월드 오미터)
(자료출처=월드 오미터)

 

축구장에 마스크 안 쓴 인파로 넘치고 있는 영국은 밤 사이 3만7011명 늘어 1위 미국 확진자(3만1248명)을 앞섰다. 현재 누적 숫자는 697만8126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68명 추가돼 13만3229명이 됐다. 다만 사망자가 70명대 아래로 떨어져 중증환자 치료 위주로 바꾼 영국의 위드 코로나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일각의 의견도 나온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그리스 알파벳 이름을 부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하나 더 늘면서 새 변이의 위험도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WHO는 최근 코로나19 주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 1월 콜롬비아에서 처음 보고된 'B.1.621' 변이 바이러스를 '뮤(Mu) 변이'로 명명하고 '관심 변이'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WHO는 무수한 코로나19 변이 가운데 전파력과 증상, 백신 효과 등을 고려해 특별히 주시해야 할 변이를 '우려 변이'와 '관심 변이'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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