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우하람, 첫 올림픽 첫 메달 역사쓸까
상태바
[올림픽] 우하람, 첫 올림픽 첫 메달 역사쓸까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1.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올림픽공동취재단)
(사진=올림픽공동취재단)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우하람이 새 역사를 쓰기 위해 다이빙 보드 위를 힘차게 도약한다.

우하람은 3일 오전 10시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 다이빙 경기장에서 열리는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 출전한다.

앞서 지난 2일 우하람은 예선에서 6차 시기 합계 452.45점으로 출전선수 29명 중 5위로 18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상위 12위 안에 들면 바로 이날 오후 3시부터 치르는 결승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할 수 있다.

우하람은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452.45점을 획득하며 5위에 올랐다. 이는 479.25점의 3위 멕시코 로멜 파체코와는 26.80점 차였다.

또한 우하람은 이번에 메달에 도전하는 3m 스프링보드는 우하람이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국 다이빙에서는 아직 올림픽 메달이 없고 결선 진출 선수도 우하람이 유일하기 때문에 이번이 우하람이 기록한 점수는 한국 다이빙 역사에 희망을 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