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황선우 도쿄올림픽 200m 수영 결승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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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황선우 도쿄올림픽 200m 수영 결승 출격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1.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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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선우 인스타그램)
(사진=황선우 인스타그램)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박태환 키즈'로 불리는 18세 황선우가 도쿄올림픽 수영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황선우는 27일 일본 도쿄의 도쿄아쿠아틱센터에서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 출격한다.

한국 수영 선수가 올림픽 종목 결승에 진출한 것은 2012년 런던 올림픽의 박태환 이후 9년 만이다. 따라서 이날 결승전에서 황선우가 박태환 뒤를 이을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황선우는 지난 25일 예선전에서 1분44초62만에 터치패드를 찍어 한국신기록을 세웠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황선우는 26일 오전에 진행된 대회 준결승에서 1분45초53을 기록해 전체 16명 중 6위를 차지해 결승행 티켓을 차지했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 자유형 50m 100m, 200m, 계영 800m 등 총 4개 종목에 나선다. 자유형 200m가 본인의 첫 종목이다.

앞서 한국 수영은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박태환이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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