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신규 캐릭터 '시오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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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신규 캐릭터 '시오넬' 등장
  • 임정은 기자
  • 승인 2021.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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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여름방학 콘텐츠 ‘감정의 제도’의 두 번째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신규 캐릭터 ‘시오넬 클라우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시오넬 클라우스’는 감정의 제도의 주요 무대 중 하나인 기쁨의 왕국의 클라우스 가문을 대표하는 왕자로 설정됐다. 감정의 제도 이야기를 이끌어갈 핵심 캐릭터로 최고속도와 힘의 능력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수영 최고속도 증가 특성도 갖춰 수영 맵이 많은 채널에서 강점을 지닌다.

스마일게이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종의 별도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오넬을 구매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오넬 장패드’와 ‘시오넬 비치타월’ 등을 추가 지급한다. 또 시오넬과 감정의 제도를 주제로 그림과 영상을 제작하는 공모전을 열고 왕국 디자이너 앰블럼과 보너스 캐시 등을 지급한다.

신규 맵 ‘보글보글 에어탱크’도 선보였다. 3대3 팀전맵으로 감정의 제도의 2번째 나라인 슬픔의 왕국이 배경이다. 총 3바퀴를 완주해야 하는 이어달리기 형식으로 진행되며 한 개의 공기 탱크를 바통으로 공유하며 공기 탱크 내 에어 게이지를 소진하기 전에 완주해야 하는 것도 특징이다. 에어 게이지가 바닥날 경우 탈락한다.

또 신규 미솔로지급(SSS급) 아이템으로 ‘7대 주선’의 3번째 아이템인 ‘인두스트리아’가 등장했다. 인두스트리아는 ‘성실’을 상징하며 부스트 파츠에 해당한다. 35일간의 출석 이벤트 참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동 낚시 시스템도 도입돼 달리기를 하는 동안에도 NPC에게 낚시를 부탁해 아이템과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감정의 제도 퍼스널 뽑기판에 환수 시리즈 3탄 ‘아르틱 아이스’도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김유진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감정의 제도에 들어선 런너들의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됐다”라며 “순차적으로 추가될 콘텐츠들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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