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8명 발생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8만481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059명이며 이로인한 치명률은 1.14%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22명 증가한 207명이다.
신규 확진 1278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394명, 부산 49명, 대구 30명, 인천 71명, 광주 25명, 대전 73명, 울산 9명, 세종 13명, 경기 383명, 강원 42명, 충북 44명, 충남 30명, 전북 15명, 전남 9명, 경북 19명, 경남 57명, 제주 8명, 검역 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6명이며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우즈베키스탄이 7명, 인도네시아 6명, 터키 3명, 러시아·아랍에미리트·네팔·미국 각 2명, 필리핀·미얀마·카자흐스탄·일본·캄보디아·쿠웨이트·네덜란드·캐나다·멕시코·탄자니아·감비아·모로코 각 1명이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5만8538명을 기록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629만1956명이며 접종 완료자는 4만6093명 증가한 661만3294명으로 집계됐다.
백신별 접종 현황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1차 접종 누적 1040만1636명, 2차까지 접종 완료한 사람은 176만5696명으로 나타났다. 1차 AZ백신 2차 화이자 백신을 맞은 교차접종자는 누적 69만9791명을 기록했다.
화이자 백신은 469만7407명, 접종 완료자는 371만7196명으로 나타났다. 1회 접종이면 끝나는 얀센 백신은 이날까지 112만9706명이 맞았다. 모더나 백신은 접종 대상자 6만3891명 중 6만3207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717명 늘어 누적 16만347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560명 늘어 총 1만8075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