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권동혁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억 9100만명을 돌파했고 사망자는 410만명을 기록했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9일 오전 6시 57분(한국 시각)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억9115만324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410만4355명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밤사이 9231명 늘어 누적 3496만3168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30명 추가돼 62만4745명으로 조사됐다. 인도의 신규 확진자는 3만8325명 늘어 3114만3595명이 됐다. 사망자는 501명 추가돼 41만4141명이 됐다.
브라질은 하루 사이 신규 확진자가 3만4126명 증가해 1937만6574명이 됐고 사망자는 891명 늘어 54만2214명으로 집계됐다. 러시아는 2만5018명 추가돼 595만8133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764명 늘어 14만8419명이 됐다.
프랑스는 1만2532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586만7730명으로 조사됐고 사망자는 5명 추가돼 11만1472명으로 조사됐다.
터키는 768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552만9719명이 됐고 사망자는 66명 늘어 5만554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회원국 상대 비공개 브리핑에서 “코로나 기원 2단계 조사는 중국 내 추가 연구와 (우한 생물학) 실험실에 대한 감사를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17일(현지 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이날 “2019년 12월 코로나가 처음 보고된 중국 우한(武漢) 시장에 관한 추가 연구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중국은 “지난 조사 때 이미 모든 원자료를 제공했다”며 반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