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1억9000만명 육박...사망자 40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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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1억9000만명 육박...사망자 40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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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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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억 9000만명에 이르렀고 사망자는 407만명을 넘겼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5일 오전 6시 49분(한국 시각)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억 8905만6095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407만2123명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밤사이 2만1196명 늘어 누적 3483만680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248명 추가돼 62만3680명으로 조사됐다. 

인도의 신규 확진자는 4만1854명 늘어 3098만6803명이 됐다. 사망자는 580명 추가돼 41만2019명이 됐다. 

브라질은 하루 사이 신규 확진자가 5만7664명 증가해 1920만9729명이 됐고 사망자는 1470명 늘어 53만7394명으로 집계됐다. 프랑스와 엎치락뒤차락 하고 있는 러시아는 2만3827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585만7002명으로 조사됐고 사망자는 786명 추가돼 14만5278명으로 조사됐다. 

 

(자료출처=월드오미터)
(자료출처=월드오미터)

 

프랑스는 88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582만9724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6명 증가해 11만1413명이 됐다. 

터키는 신규 확진자가 6907명 더해져 550만151명이 됐고 사망자는 43명 늘어나 5만367명으로 나타났다.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영국은 신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밤사이 4만22302명 늘어 누적 523만3207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49명 추가돼 12만853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교차접종을 할 때 개인이 임의로 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공중보건 당국에 맡겨야 한다고 경고했다. 

 

(자료출처=월드오미터)
(자료출처=월드오미터)

 

13일(현지 시각) 외신들에 따르면 WHO의 수석과학자인 숨야 스와미나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개인 스스로 결정해선 안 된다"며 "공중보건 기관은 이용 가능한 데이터에 기초해 결정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백신 혼합 및 교차 접종에 대한 각종 연구 자료들이 대기 중이다"며 "면역성과 안전성 모두의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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