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1억 7555만명 돌파...사망자 380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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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1억 7555만명 돌파...사망자 380만명 육박
  • 이슈밸리
  • 승인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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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억 7555만을 넘겼고 사망자는 378만명을 기록했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 오미터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 36분(한국 시각)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억7555만5971명으로 나타났고 사망자는 378만7012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1만126명 늘어 누적 3427만1049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321명 추가돼 61만3813명으로 조사됐다. 

인도의 신규 확진자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밤사이 10만명 아래인 9만1266명 늘어 2937만3338명이 됐다. 

브라질의 코로나 상황은 하루 사이 8만5612명 증가해 1721만969명이 됐고 사망자는 2228명  늘어 48만2019명으로 집계됐다. 프랑스는 44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572만9967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68명 증가해 11만270명이 됐다. 

 

(자료출처=월드 오미터)
(자료출처=월드 오미터)

 

5위 터키는 신규 확진자가 6408명 더해져 531만3098명이 됐고 사망자는 96명 늘어나 4만8524명으로 나타났다. 러시아는 1만169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516만7949명으로 조사됐고 사망자는 383명 추가돼 12만5278명으로 조사됐다. 

영국은 신규 확진자가 7393명 늘어 누적 454만2986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7명 추가돼 12만786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오는 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 기원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투명하게 재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가디언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미국 정부가 중국 우한(武漢)의 바이러스연구소를 발원지로 의심하는 흐름 가운데 이런 G7 공동성명이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또 미국 정부가 주도해 WHO가 재조사해야 한다는 내용이 G7 공동성명에 포함됐다고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올해 3월 정보당국에 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하라고 지시했고 지난달 초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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