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미래교육 체제 전환 추진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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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미래교육 체제 전환 추진단 설치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1.0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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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육부)
(사진=교육부)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교육부가 미래 대비 교육혁신 과제를 발굴·추진하기 위해 '미래교육 체제 전환 추진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2023년 6월 7일까지 운영되는 한시 기구로, 온·오프라인 융합교육과 교수 학습 혁신,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는다.

추진단장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맡고 추진단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기획조정실장 직속의 실무추진단도 설치된다.

실무추진단은 교육부 직제 개정을 통해 신설된 '미래교육추진담당관'을 부단장으로 한다. 3개의 자율팀은 미래교육전략팀, 그린스마트미래학교팀, 디지털인프라구축팀으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K-에듀 통합 플랫폼 구축, 미래교육 관련 법·제도 정비를 담당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등 주요 정책들과의 연계를 통한 미래학교 우수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교육현장, 시도교육청, 대학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정책 과제들을 발굴하고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추진단이 중심이 되어 교육부의 주요 정책들을 정합성 있게 연계하여 추진해 감으로써 체계적으로 미래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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