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신규 확진자 10만 명으로...브라질 밤새 4만 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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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신규 확진자 10만 명으로...브라질 밤새 4만 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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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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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인도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브라질은 밤사이 4만명 가까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 42분(한국 시각) 기준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1232명을 기록해 누적 2890만960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445명 늘어 34만9229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억7402만8482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374만2971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1위 미국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밤사이 5849명 추가돼 3421만223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161명 늘어 61만2363명으로 나타났다. 

3위 브라질은 3만9637명 늘어 누적 확진자 1694만706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775명 증가해 47만3404명으로 집계됐다. 

 

(자료출처=월드오미터)
(자료출처=월드오미터)

 

프랑스의 신규 확진자는 5070명을 기록하면서 누적 571만2753명으로 나타냈고 사망자는 25명 늘어 10만9998명을 나타냈다. 터키는 5386명 늘면서 누적 528만7980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96명 추가돼 4만8164명을 기록했다. 

한편, 정치재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에 코로나19 손해배상금을 최소 10조달러(약 1경1165조원) 받아내야 한다면서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중국 정부 실험실에서 기원했다는 점을 민주당과 전문가들도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과 세계가 중국 공산당에 배상을 요구할 때가 됐다"며 "중국이 물어내야 한다고 하나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코로나19 피해보상금으로 최소 10조 달러를 내도록 모든 국가가 협력해야 한다"라면서 "현재까지 피해가 그보다 훨씬 크다는 점에서 이는 매우 적은 액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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