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700명대로 치솟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11만5926명 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806명을 기록했으며 치명률은 1.56%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한 116명이다.
신규 확진자 731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18명, 부산 33명, 대구 25명, 인천 15명, 광주 17명, 대전 17명, 울산 39명, 세종 1명, 경기 234명, 강원 15명, 충북 20명, 충남 8명, 전북 8명, 전남 4명, 경북 16명, 경남 41명, 제주 7명, 검역 13명이다.
해외는 39명으로 아시아 국가 31명, 유럽 2명, 아메리카 6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13명, 지역사회에서 26명 확인됐다.
격리해제자는 650명 증가한 누적 10만5877명이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일보다 77명 증가한 82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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