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권동혁 기자]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후 2시 전국 투표율이 41.6%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선거인 1136만2170명 중 472만4387명이 투표했다. 투표율은 41.6%다.
서울시장 선거는 투표율 42.9%를 기록했고 361만3349명이 투표했다. 부산시장 선거는 111만1038명이 투표해 37.8%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46.8%)과 비교해보면 전체 투표율은 4.2%p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투표는 전국 재보선 지역 34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유권자는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고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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