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국내 최초 야구 매니지먼트 ‘프로야구 H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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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국내 최초 야구 매니지먼트 ‘프로야구 H3’ 출시
  • 이슈밸리
  • 승인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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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오는 3일 본격적인 프로야구 개막 경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가 오는 6일 출시된다. 

프로야구 H3는 야구팬을 위한 엔씨(NC)의 차세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지난 2월 8일 시작한 사전예약 일주일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엔씨소프트는 강호 두산을 꺾고 창단 후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며 야구 신흥 명가의 위상을 높였다. 

‘프로야구 H3’는 기존 단순히 치고 받고 하는 야구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전략·전술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야구 신흥 명가 엔씨소프트의 탁월한 야구 DNA가 고스란히 게임에 반영됐을 것이란 기대감도 있다. 

게임 이용자는 ‘구단주’ ‘스카우터’ ‘콜업’ 등을 할 수 있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이용자가 프로야구 H3에서 ‘구단주’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이다. 구단의 최고 의사 결정자로서 야구단 운영 전반에 참여하며 구단을 성장시킬 수 있다. 또 유망주 발굴을 위한 ‘스카우터’와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의 선수를 영입하는 ‘콜업’ 시스템을 추가해 현대 야구 트렌드를 반영했다.

무엇보다도 프로야구 H3의 차별점은 엔씨(NC)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이다. 이용자는 퍼플을 통해 모바일과 PC에서 끊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는 국내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최초로 PC 플레이를 공식 지원한다. 그동안 퍼플은 리니지M, 리니지2M 등의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특히 국내 게임사 최초로 도입한 스트리밍 플레이 ‘퍼플on’은 낮은 사양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고사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어 이용자의 긍정적 플레이 경험을 극대화했다. 별도의 앱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모든 퍼플 이용자가 채팅을 할 수 있는 ‘퍼플talk’ 역시 게임이 장기 흥행할 수 있는 발판을 놓았다.

퍼플에는 프로야구 H3 게임에 적합한 신규 기능이 추가된다. 퍼플 이용자는 프로야구 H3의 핵심 시스템인 ‘이적시장’에서 선수 거래가 성사되면 알림을 받는 ‘거래 알림’을 이용할 수 있다. 거래 성사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게임에 접속할 필요가 없어, 배터리를 절약하면서 팀 전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구상할 수 있다. 

프로야구 H3는 현장감을 중시하는 야구 게임 매니아들에게 선수의 고유 동작, 홈런 세리머니, 얼굴 표정 등 디테일이 살아있는 경기 하이라이트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퍼플을 통해 큰 화면과 고화질로 실제 야구와 같은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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