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월요일인 10일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2도로 커 건강관리에 주의를 요구한다.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5~4도(평년 -9~1도), 낮 최고 기온은 7~13도(평년 3~9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다만 곳에 따라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다.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강원 영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8일은 서울과 경기도 아침 기온이 영하 1도 안팎을 보이며 전국이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 대구, 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서와 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강원 영동은 오후부터,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는 밤부터 눈이 내리겠다.예상 적설량은 강원 동해안 3∼10㎝, 강원 산지와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1∼5㎝이다.강원 동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많은 눈이 내려 비닐하우스 등 시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한 해 끝자락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나 눈이 오다가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며 세밑 한파가 시작되겠다. 새해 해돋이 계획이 있다면 각오 단단히 해야 하겠다. 대기질은 대체로 무난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오후에, 충북·호남·영남권은 밤에 일시작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후에 중서부지역으로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가 점차 남동쪽으로 이동해 일시적으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날씨가 흐리다고 눈을 기대해선 안될 것 같다. 짙은 미세먼지로 하늘이 흐릴 뿐이다. 성탄절인 2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공기 수질이 나쁘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오후부터 밤 사이 5~20㎜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8~6도, 낮 최고기온 5~16도로 평년보다 2~4도 가량 높겠다. 그러나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이 영하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화요일이자 성탄절 이브인 24일 날씨는 원하는 눈은 내리지 않고 미세먼지만 잔뜩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지만 남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은 맑아진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9~3도, 낮 최고기온 5~13도로 평년보다 2~3도 가량 높다. 하지만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8~-5도로 내려가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6~10도 가량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게 나타나니,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한파가 찾아왔다.기상청은 이날(12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고 밝혔다.특히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충남과 전북 북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한파특보가 발효되겠다. 이날 아침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서울의 경우 체감온도가 -8도까지 떨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10일 서울ㆍ경기도, 충남 지역은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로 인해 대기공기 상태가 최악인 상황이다. 바깥 외출은 무조건 삼가하는 것이 좋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서울의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40㎍(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해 '나쁨' 수준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경기 45㎍, 강원 43㎍, 충남 48㎍, 충북 47㎍ 등을 나타내면서 내륙에서는 경남(33㎍)과 전남(28㎍)을 제외한 대부분 내륙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전국 곳곳에 눈과 비가 내려 체감온도가 -7도까지 떨어지겠다.3일 기상청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 남부와 충청도는 4일 새벽까지 가끔 눈이나 비가 내리고, 전라도는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북부는 오전과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눈이나 빗방울이 날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4일 오전 6시까지 경기 남부, 충청도, 울릉도, 독도에 1~5cm, 강원 영서 남부, 경북 북부 내륙, 전라도에 1cm 내외로 예보됐다. 강수량은 같은 기간 경기 남부,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전국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새벽에 서울에도 잠시 첫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15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남서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기온이 낮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지역에는 진눈깨비로 내리는 곳이 있으며 강원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강원 산지에는 1∼3㎝의 눈이 올 수 있고 서울에서는 오전 2시께 내리던 비가 진눈깨비로 바뀌어 첫눈이 관측됐다.서울의 첫눈은 작년보다 9일, 평년보다 6일 이르다.기온이 낮아지면서 내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강한 세력을 가지고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10일 하기비스가 오전 3시 기준 괌 북북서쪽 약 1080㎞ 해상에서 시속 15㎞의 속도로 북북동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하기비스의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55m, 시속 198㎞에 달하며 강풍반경은 480㎞다. 중심기압은 915hPa(헥토파스칼), 크기는 중형에 강도가 매우 강할 것으로 보이며 고수온역과 바람차이가 없는 지역에서 이동하고 있어 '매우 강한' 세력이 줄곧 유지된 채 일본에 상륙할 것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가 찾아오면서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기상청은 공기가 선선해짐에 따라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의 '한로'인 8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 한때 경기 남서부와 충청도, 전북에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그러나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경북 내륙의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이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발생해 주목받고 있다.기상청은 지난 6일 오전 3시쯤 괌 동쪽 1450㎞ 해상에서 전날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하며 하기비스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밝혔다.하기비스라는 말은 필리핀 말로 '빠름'이란 뜻인데 현재 소형인 하기비스는 오후 3시를 기준으로 괌 동쪽 약 1240㎞ 해상을 시속 36㎞ 속도로 서쪽으로 움직이다 일본 오키나와에 다가가며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인다.이어 7일 오후 3시쯤 최대 풍속이 초속 37m 강도 ‘강’의 중형 태풍으로 커진 뒤 계속 위력이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3일 오후 10시30분까지 사망·실종 14명, 부상 8명이며 이재민은 446세대 749명이라고 밝혔다.현재까지 사망·실종자는 대부분 60대 이상 고령자로, 경북 성주군 대가면에서 70대 김모씨가 농수로 배수 작업을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숨졌고 오전 1시21분쯤에는 포항시 흥해읍 급장리에서 70대 이모씨가 급류에 휩쓸리면서 사망했다. 이어 오전 1시16분쯤 영덕군 축산면에 있는 60대 김모씨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에 상륙해 이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강한 비가 예상된다.기상청은 2일 중국 상하이 앞바다에서 약 190㎞ 해상에서 시속 24㎞로한반도로 향해 오고 있으며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이어 기상청은 "서울·경기도·강원도 지역에도 아침부터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하며 "제주도와 대부분 해안·도서지역에 최대 순간풍속 125~160㎞/h(35~45m/s) 수준의 강풍이 불겠고 그밖의 지역에도 최대 순간풍속 55~110㎞/h(15~30m/s)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제18호 '미탁'이 북상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1일 태풍 미탁이 대만 타이베이 북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을 지났는데, 미탁은 최대풍속 초속 37m의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 태풍이라고 밝혔다.태풍 미탁은 세력을 유지하며 중국 상해 북상했다가 소형급 태풍으로 세력이 약화된 채 한반도에 북상할 전망이다. 이에따라 이날은 제주도와 전남, 경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충청도에도 한때 비가 예상된다.미탁은 오는 2일 오후 3시 서귀포 서남서쪽 약 260㎞ 부근 해상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태풍 '미탁'이 추수를 앞둔 한반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30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달 2∼3일 전국이 태풍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미탁'은 30일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500㎞ 해상에서 시속 21㎞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는 앞서 예상진로보다 다소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태풍은 2일 새벽 중국 상하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경북 포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기상청은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기상청은 26일 오전 2시57분31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09도, 동경은 129.3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다. 이 지진으로 인해 포항 지역에는 최대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 이것은 사람은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최대 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으나, 대부분 느낄 수 없어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제17호 태풍 '타파'가 주말 한반도를 지나갈 것이라고 예상 돼 주목을 받고 있다.20일 한국과 일본 기상청과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에 따르면 태풍 '타파'가 중국 동쪽 해상으로 북상하다가 일요일인 22일경 남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현재 강도는 약하지만 태풍은 점차 세력을 키워 남부 지방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22일 오전 3시경 태풍강도가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태풍강도는 최대풍속이 초속 25m 이상일 때 ‘중’, 33m 이상일 때 ‘강’, 44m 이상일 때 ‘매우 강’으로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일본 오키나와 남쪽에서 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로 북상할 예정이다.기상청은 19일 필리핀 인근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630km 해상에서 느리게 북상하고 있고 이 열대저압부의 중심기압은 1천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15ｍ(시속 54㎞)로 제17호 태풍 '타파'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일본 규슈나 대한해협을 통과할지 아니면 한반도에 상륙할지 태풍의 경로는 미지수지만 2016년 가을 남해안을 강타한 태풍 '차바'와 강도, 경로 등이 비슷할 가능성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오는 가운데 가을 장마가 계속 될 전망이다.11일 기상청은 중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충북 남부와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전남이 10∼50㎜, 강원 영서와 충북, 경상도, 제주도는 5∼30㎜, 서울과 경기도, 충남, 전북은 5㎜ 내외다.남해상과 동해상은 천둥과 번개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다만 비소식에도 이날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도 가량 높은 31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