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8일 현재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경기 연천(중면) 89.0㎜, 강원 철원(양지) 66.5㎜, 경기 포천(관인) 37.5㎜, 인천 백령 29.0㎜, 강원 춘천 19.5, 서울 강북 7.0㎜다.현재 강원 철원과 인천 강화를 비롯해 강원 영서 북부와 경기 동북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 중이며 이밖에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강원 태백과 정선, 울릉도·동도에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태평양 괌 북서쪽 해상에서 제5호 태풍 ‘송다’(SONGDA)가 발생했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송다는 이날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570㎞ 해상을 지나 31일 오전 3시 제주 남서쪽인 중국 상하이 동쪽 250㎞ 해상에 이른 뒤 내달 1일 오전 3시 상하이 북북동쪽 220㎞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다시 약화할 전망이다.다만, 기상청은 송다가 우리나라에 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으로 예보했다. 제주와 전남 남해안에는 29일 오후부터 순간풍속이 시속 55㎞에 달하는 세찬 바람이 불고 제주에는 30일 오후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자동차 와이퍼를 가장 강하게 했어도 차 유리창에 물을 퍼부으니 앞이 보이질 않을 정도였습니다. 20년 운전 경력에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네요” 13일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100㎜ 이상의 폭우가 내리면서 도로의 차량들은 이같이 대부분 방향지시등을 켜면서 서행 운행을 했다. 집중호우가 내린 경기도 남부쪽은 가시거리가 5m가 안 될 정도였다. 특히 폭우로 인해 KTX 광명역과 서울지하철 금천구청역, 경기도 오산 일대가 침수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누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13~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지역에 따라 최대 150mm의 폭우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부터 14일 오전까지 중부지방(강원 중·남부 동해안 제외), 전라권, 경북권(동해안 제외),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는 30~100mm의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는 최대 150mm 이상의 비가 예보돼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는 수도권과 충남에서 시작해 13일 낮 12시까지 전국으로 확대되다가 14일 낮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주일인 10일 전국적으로 한낮 체감 기온이 최고 35도를 기록하겠다. 다만 이날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4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에 이르겠다고 밝혔다. 주요 지역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춘천 34도, 강릉 2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중국 남부에서 소멸한 제3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7~8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30~100㎜로 지역에 따라 150㎜ 이상 폭우가 쏟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시간당 30~50㎜ 이상 비가 올 수 있다"며 "농경지 침수나 건설현장 붕괴 등 피해 대비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비가 그치면 주말 동안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오겠다. 한반도가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가 넘을 전망이다. 다만 일부 지역엔 대기 불안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주일인 3일 대구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최고 33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를 내렸으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경북권 35도 이상)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주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대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23일부터 중부지역 일부에는 최대 120㎜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갑작스런 하천 범람과 산사태, 축대 붕괴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를 기해 중·남부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호우주의보 발효 지역은 서울과 인천 경기 안산·군포·가평·광명·하남·의왕·남양주·구리·안양·파주·의정부·양주·고양·포천·연천·동두천·김포·부천·시흥·과천이다.이 지역엔 오전 8시부터 5㎜ 안팎의 비가 온 상태다. 이 지역엔 24일 오전 3시까지 30~100㎜, 많은 곳엔 120㎜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한식(寒食)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으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조심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8.0도 △인천 7.8도 △춘천 4.2도 △강릉 12.2도 △대전 5.2도 △대구 11.5도 △전주 4.9도 △광주 6.4도 △부산 11.7도 △제주 9.8도다.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춘천 18도 △강릉 15도 △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서울과 수도권, 충남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돼 시내 곳곳과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9시 서울 전역과 인천, 경기도 등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이날 수도권에는 1~5㎝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지역에 따라 많게는 7㎝ 이상의 적설이 예상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내 새로 내린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기상청에 따르면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서울, 경기도(여주·양평·광주·이천·화성·군포·성남·가평·광명·하남·의왕·남양주·구릭·안양·수원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10월의 마지막날이자 주일인 31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면서 서해안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에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수도권 서부와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새벽 시간대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오후부터는 경기 북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밤 한 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는 5㎜ 내외, 강원

[이슈밸ㄹ=박지영 기자] 29일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2~4도 오른 5~14도로 보이고 낮 기온은 21도까지 올라 포근한 가을이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 6시~낮 12시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오전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지역별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0.7도 △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목요일인 28일은 중국 북동지역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내륙지방의 아침 기온이 5도 내외까지 떨어지며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날 오전 9시까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고 그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기상청은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로,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제14호 태풍 `찬투`가 중국 상하이 앞바다에서 이동 속도가 크게 느려져 사흘간 정체할 예정이다. 유난히 올해 발생한 태풍들이 중국 상하이 근처에서 오래 정체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14일 중국 기상국에 따르면 태풍 찬투는 대만을 지나 상하이 인근 동쪽 205km로 이동하고 있다. 문제는 태풍의 이동 속도가 갑자기 느려지면서 13일부터 15일 사흥 간 상하이 인근 해상에 머문다는 것이다. 이례적 현상이다. 찬투의 중심 최대 풍속은 초속 35ｍ, 중심 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로 초강력 태풍에서 일반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중심기압 992hPa, 최대풍속 초속 23ｍ, 시간당 70㎜ 이상의 매우 강한 비를 동반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23일 제주를 비롯한 남부 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마이스'가 이날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3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면서 이날 밤 제주도 부근을 지나 자정 무렵에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전국이 흐리고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새벽부

[이슈밸리=임지영 기자] 동북아시아 인근 바다에서 동시에 발생한 태풍 3개가 한국, 중국, 일본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태풍 3개 모두 일본 열도로 방향을 틀고 있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도쿄올림픽 경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한·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9호 태풍 '루핏'은 뜨겁고 습한 많은 양의 수증기를 품고 우리나라로 서서히 접근하고 있다. 다만, 우리나라 남부를 스쳐 지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루핏은 현재 중국 산터우 동북동쪽 해상에 있으며 6일 산터우 북동쪽 육상에 상륙한 뒤 8일 다시 바다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서울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19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55분을 기해 서울 동남·동북·서북권에 이어 서남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특보 지역은 동남권(송파·강남·서초·강동), 동북권(노원·성북·중랑·광진·동대문·도봉·강북·성동)·서북권(은평·마포·서대문·용산·종로·중구) 서남권(강서·관악·양천·구로·동작·영등포·금천)등 25개구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15일 기상청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 충청권·경북권의 내륙, 경남권 등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는 16일까지 이어지겠으며 경기 남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17일에도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다.또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6일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전라도와 경남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남 광양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주택이 매몰돼 주민 1명이 실종됐다.6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분쯤 전남 광양시 진상면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무너진 토사가 주택 4채를 덮쳤다.이 사고로 인해 주택 1채가 완전히 토사에 깔렸고 인근 주택 일부도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 사고로 주택 1곳에 살고 있던 A씨(81·여)가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A씨의 생사 여부는 파악되지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화요일인 8일에는 대구와 광주가 33도까지 오르며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을 기록하며 무더울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지역별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춘천 29도 △강릉 24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제주 29도로 예보했다.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강원에는 밤 사이 내린 비가 오전 9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1㎜ 내외다. 경기북부에는 오후 3~6시 사이 5㎜ 내외의 비가 다시 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