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밤사이 내린 눈이 얼면서 도로가 결빙돼 출퇴근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16일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나 눈 녹은 물이 길에 얼어붙을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차가운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상 1도 사이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내외이고 중부지방 다른 지역과 전북·경북은 영하 10도 내외겠다. 이외 남부지방은 아침 기온이 영하 5도에서 0도 사이겠다.낮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강력한 한파를 동반한 폭설이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틀째 이어지면서 각 지자체들은 도로가 결빙되기 전 제설작업에 서둘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누적 적설량은 경기 오산 9.8㎝, 강원 화천 9.5㎝, 충북 제천 6.9㎝ 등이다. 현재 강원 전역과 경기 남부, 충청권 일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지자체들은 도로가 얼기 전에 분주히 제설작업에 나섰다. 강원도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해 제설장비 400여 대와 인력 860여 명을 배치하는 등 한파로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내일 새벽까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2∼8㎝의 함박눈과 한파가 예보돼 출퇴근길 시민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13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서울과 경기도 내 적설량은 용인 이동 4.1㎝, 광주 2.2㎝, 평택 1.9㎝, 양평 1.7㎝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1~5㎝의 눈 예보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부로 제설 1단계를 가동했다.시는 전날 밤 12시부터 제설 '보강' 단계로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 데 이어 이날 1단계 가동으로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서울 교대 인근에는 눈이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주일인 4일 북서쪽에서 팽창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춥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도 떨어지겠다.기상청은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는 한파특보를 발표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4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춘천 -8도 강릉 -1도 대구 -1도 전주 -2도 부산 3도 제주 6도다.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춘천 3도 강릉 7도 대구 5도 전주 3도 부산 9도 제주 8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눈과 비 예보도 있다. 제주도 산지에는 아침까지 1~3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11월 마지막 날인 30일. 체감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의 강력한 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에서 2도 사이에 그쳤고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내외였다.오전 8시까지 강원 대관령 최저기온은 오전 7시 43분 기록된 영하 10.4도였다.강원 철원군(오전 7시 17분)과 경기 파주시(오전 7시 41분) 최저기온은 영하 8.9도였다. 철원군과 파주시 체감온도 최저치는 각각 영하 15.5도와 영하 13.3도였다.서울은 최저기온이 영하 6.8도(오전 7시 24분)였고 체감온도 최저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주일인 20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상청은 이날 평년보다 따뜻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커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도~14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다.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춘천 5도, 강릉 10도, 대구 9도, 광주 10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다.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구 1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북서쪽의 찬 공기 영향을 받아 아침 기온이 5도 이하에 머물고 특히 경기동부·강원내륙산지·충북북부·전북동부·경북북부내륙은 '영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 사이로 영상 6~12도였던 14일보다 2~7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기온 수준인 영상 11~17도로 14일(영상 12~18도)과 비교하면 소폭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4도와 14도, 인천 7도와 14도, 대전 3도와 15도, 광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주일인 13일은 전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고 오후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겠다. 기상청은 전날(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린 비는 이날 오전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경상권 동해안, 경북권 내륙은 오후 강원 영동은 저녁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 북부·충남 서해안·남해안(전남 서부 남해안 제외)·제주도(동부·남부·산지)·서해5도 20~60mm, 그 밖의 지역 5~40mm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북부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4일 오전 수도권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 4∼5도까지 떨어지는 등 초겨울 날씨를 보였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 현재 경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연천 백학 영하 5.2도, 파주 진동 영하 4.8도, 포천 소흘 영하 4.5도, 가평 북면 영하 4.2도, 양평 양동 영하 3.6도, 이천 마장 영하 2.7도 등을 기록했다.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보됐다.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새벽부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주일인 30일 강원 영동지역에는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7.2도, 원주 7.7도, 강릉 10.4도, 동해 11.5도, 평창 5.0도, 태백 5.4도 등이다.낮 기온은 내륙 17∼19도, 산지 11∼12도, 동해안 15∼16도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측됐다.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주일인 23일은 전국에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보됐다.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영동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고, 낮부터 경북 북부 동해안으로 확대돼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경북 내륙에도 가끔 비가 내리고 경기 동부에는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밤에는 경남 동해안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23∼24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북부 동해안 20∼70㎜, 경북 남부 동해안·울릉도·독도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10∼19도로 예보됐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대체공휴일인 10일 아침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 중심으로 늦은 오후부터 다시 내리겠다.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권 북부, 경북내륙에도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남 북서 내륙과 제주도에도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울릉도·독도 10∼40㎜, 강원 내륙·산지, 충청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주일인 2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서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강원 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 쌀쌀하겠고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보됐다.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전자는 주의가 필요하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폭염특보가 발령된 지 사흘만인 20일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원 산지에는 첫서리 가능성도 높아졌다.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20일 중국 북부 지방에서 산둥반도 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겠는데 이 고기압과 러시아 연해주 쪽에 자리한 저기압 소용돌이 사이로 북쪽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갔다.이에따라 아침 기온은 11~19도였는데 이는 평년기온에 비해 2~4도 떨어졌다. 낮 최고기온은 19~25도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낮 기온도 평년과 전날에 견줘 각각 2~4도와 4~8도 낮아지는 것이다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북상 중인 제14호 난마돌은 일본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난마돌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천60㎞ 해상을 지나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8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29m, 이동 속도는 시속 17㎞다.강도는 현재 '중인데 이 세기는 건물 지붕이 날아가는 정도의 바람 위력을 뜻한다.그러나 경로상 고수온의 바다와 수증기 공급 영향으로 머지않아 강도가 '강'으로 격상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풍속은 초속 35m(시속 126㎞), 열차를 탈선시킬 정도의 바람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향하며 국내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난마돌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3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5㎞의 속도로 동진했고 중심기압은 994hPa(헥토파스칼), 강풍반경은 240㎞, 최대풍속은 시속 76㎞로 관측됐다.난마돌은 미크로네시아가 제출한 유명한 유적지의 이름이다.난마돌은 오는 17일 기차가 탈선할 수준인 태풍 강도 '강'으로 발달하고 오는 19일에는 일본 가고시마 서쪽 약 28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11호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 남부 해안가를 강타한 지 얼마 안돼서 새 태풍 '무이파'가 발생해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기상청은 8일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1200㎞ 해상에서 제12호 태풍 '무이파'(MUIFA)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무이파는 마카오가 태풍위원회에 제출한 '매화'란 이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무이파'는 시간당 24㎞ 속도로 서남서진 중인데 중심기압은 1000h㎩, 최대풍속은 초속 18m(시속 65㎞) 강풍반경은 180㎞다.'무이파'는 13일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30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6일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서울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힌남노는 이날 오전 동해로 빠져나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노들로 여의상류∼한강대교 구간의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이는 집중호우로 한강 상류지역 각 댐 들이 수문조절을 하면서 한강 수위가 상승한 탓이다. 따라서 한강 수위는 더 오를 전망이다. 오전 9시 현재 서울시 내 도로(도시고속도로 포함) 가운데 양방향 통제 구간은 노들로 외에 ▲ 강변북로 마포대교∼동작대교 ▲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6시 기준 부산에 동북동쪽 약 10km에 접근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부산 동북동쪽 약 10km 육상(35.2N, 129.2E)에서 시속 52km로 북동진 중이다. 1시간 전 약 43km 속도와 비교하면 오히려 9km 삘라졌다. 중심기압은 955hPa, 최대풍속 144km/h(40m/s))로 유지하고 있다. 주요 지역과 태풍 ‘힌남노’와 중심 거리는 울산 40km 포항 90km 울진 200km 울릉도 300km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5시 기준 경남 거제시틀 통과하고 부산으로 서서히 접근 중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부산 남서쪽 약 60km 육상(34.8N, 128.7E)에서 시속 43km로 북동진중이다. 태풍의 중심기압 955hPa(헥토파스칼)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최대풍속은 144km/h(40m/s))로 기록했다. 주요 지역과 태풍 ‘힌남노’와 중심 거리는 울산 100km 포항 150km 울진 250km 울릉도 360km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과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