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입닥지지 후보’ 능사 아니라...정직·공의·거룩 됨됨 人 나라 살린다 [사설] ‘입닥지지 후보’ 능사 아니라...정직·공의·거룩 됨됨 人 나라 살린다 [신년기획] 오늘도 건강기능식품 잘 드셨습니까 [신년기획] 오늘도 건강기능식품 잘 드셨습니까 [신년기획] 건강기능식품 왜 대세인가? [신년기획] 건강기능식품 왜 대세인가? [사설] 병원 복귀 한다고 부끄러운 것도 창피한 것도 아니다 [사설] 병원 복귀 한다고 부끄러운 것도 창피한 것도 아니다 [사설] 의사, 국민 생명 볼모 집단행동 즉각 멈춰라...생명 살리는 본질 잊지 말아야 [사설] 의사, 국민 생명 볼모 집단행동 즉각 멈춰라...생명 살리는 본질 잊지 말아야 [사설] 클린스만 경질만이 정답...대한축구협회 결단의 시간 온다 [사설] 클린스만 경질만이 정답...대한축구협회 결단의 시간 온다 기사 (1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슈&문화] 드라마 ‘연인’과 ‘고려거란전쟁’ 박수를 [이슈&문화] 드라마 ‘연인’과 ‘고려거란전쟁’ 박수를 [이슈밸리=윤대우 기자] 운 좋게 MBC 대하사극 ‘연인’과 KBS ‘고려거란전쟁’ 단역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지난 2017년 KBS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형사 역할로 한번 출연한 게 인연이 되었다. 그렇다고 본업이 있기에 전적으로 나설 수는 없는 노릇, 주말 등을 이용해 몇 번 경험을 쌓았다. 기자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 좋다. ‘연인’의 마지막회는 안면도 촬영이었다. 이장현(남궁민 분) 도련님의 칼에 맞아 멋지게 쓰러져 있는 의병 역할이었다. 막상 TV방송 화면에는 모래사장에 얼굴을 처박고 있는 뒷모습만 나왔다. 서해안 밀 이슈& | 이슈밸리 | 2024-01-04 [사설] ‘독도 영토분쟁 중?’ 정신줄 놓은 국방부...누구 눈치 봤나? [사설] ‘독도 영토분쟁 중?’ 정신줄 놓은 국방부...누구 눈치 봤나? [이슈밸리=사설] 국방부가 이달 말 전군에 배포할 예정이었던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서 독도를 영토분쟁 중에 있는 곳으로 규정해 파문이 일고 있다. 국방부 기본교재에는 독도를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등과 같이 영토분쟁이 진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고 기재됐다.이는 우리 정부가 그간 주장해 온 독도는 ‘고유영토’란 원칙과 배치되며 오히려 일본 정부의 입장을 그래로 반영하는 꼴이 된다. 교재에는 울릉도 옆에 독도가 표기도 안 됐다. 파문이 확산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노발대발 국방부를 질책했고 사설 | 이슈밸리 | 2023-12-29 [사설] 대법원, 연장 근로시간 주 단위로 계산...기업 숨통 트일 듯 [사설] 대법원, 연장 근로시간 주 단위로 계산...기업 숨통 트일 듯 [이슈밸리=사설] 대법원이 주 단위 52시간만 준수한다면 일을 몰아서 하는 집중 근로 형태가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이달 초 대법원은 근로자에게 연장근로 한도를 초과해 일하게 한 세탁 업체 대표 이 모씨의 혐의 일부를 무죄로 보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그간 하루 8시간 근로 초과분을 각각 더했던 방식을 1주일 근무 시간을 모두 더 한 뒤 40시간 초과분을 따져도 된다는 것이다. 주 52시간의 지나치게 경직된 해석을 바로잡고, 근로 시간 유연화에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다. 이렇게 되면 밤샘 연구개발 사설 | 이슈밸리 | 2023-12-27 [이슈& 정치] 한동훈 비대위원장 카드?...“급하면 꼬인다” [이슈& 정치] 한동훈 비대위원장 카드?...“급하면 꼬인다” [이슈밸리=윤대우 기자] 내년 총선을 관리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유력 후보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급부상하고 있다. 관록(貫祿)의 전략통 김한길, 국회의원·도지사·장관을 역임한 원희룡을 물리치고 말이다. 하지만 당내 주류와 비주류의 입장은 엇갈리고 있다.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은 대선 후보 2위라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비정치인 출신의 참신함, 대야 전투력 등을 들어 한 장관이 내년 국민의힘 총선관리의 적임자라고 주장한다.보수층으로부터 폭넓은 인기를 누리는 그가 중도·부동층을 아우르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장 역할을 제대로 이슈& | 이슈밸리 | 2023-12-18 [사설] 김기현 대표 물러나야 내년 총선 기회 있다 [사설] 김기현 대표 물러나야 내년 총선 기회 있다 [이슈밸리=사설] 친윤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김기현 당 대표의 거취가 주목된다. 장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보다 절박한 게 어디 있겠나. 총선 승리가 윤석열 정부 성공의 최소 조건"이라며 "또 한 번 백의종군의 길을 간다. 이번에는 마지막 공직인 국회의원직"이라고 말했다.지지 기반이 튼튼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하면 당선 가능성이 높지만,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윤핵관. 친윤 핵심인 본인부터 먼저 물러나야 한다고 용기를 낸 것이다. 윤석열 정부 탄생의 1등 공신인 그는 2차례 “어떠한 임명직 사설 | 이슈밸리 | 2023-12-13 [사설] 군 초급간부 연봉 4년 뒤 5천 만원....더 올려야 [사설] 군 초급간부 연봉 4년 뒤 5천 만원....더 올려야 [이슈밸리=사설] 국방부가 오는 2027년 경계부대 하사와 소위 등 초급간부의 연봉을 올해보다 28~30% 인상하기로 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경계부대 하사의 연봉은 올해 3817만원에서 2027년 4904만원이 되고 경계부대 근무 소위의 연봉은 같은 기간 3856만원에서 4990만원으로 5000만원에 육박할 전망이다.대기업은 아니더라도 중견기업 수준이다. 물론 4년 뒤 물가 인상률을 반영하면 지금의 30% 인상은 그다지 크다고 볼 수는 없다. 더 올려야 한다. 다만, 그 어떤 정권도 시도 하지 않았던 군 초급간부들의 처우를 과감하게 사설 | 이슈밸리 | 2023-12-12 [사설] “정치인 1명이 나라를 살리기도 망하게도 한다” [사설] “정치인 1명이 나라를 살리기도 망하게도 한다” [이슈밸리=사설] 여·야는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법률안 147건을 무더기로 처리했다. 150건 가까운 법안을 처리하는데, 든 시간은 총 4시 20분, 안 건당 2분이 채 안 됐다. 속전속결(速戰速決), 일사천리(一瀉千里)란 표현은 이럴 때 쓴다. 보통은 안건 표결 전 소속 상임위 소속 의원이 먼저 법안의 주요 내용을 의원들에게 설명한 뒤 진행되지만, 이날은 “회의 자료를 참조해 달라”며 서둘러 연단을 내려갔다. 얼마나 급했으면 이러했겠나, 그 많은 시간을 놔두고 최악의 21대 국회란 오명을 뒤집어쓰지 사설 | 이슈밸리 | 2023-12-11 [이슈& 분석]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중량급 인사들 PT 문제 없었나? [이슈& 분석]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중량급 인사들 PT 문제 없었나? [이슈밸리=윤대우 기자] 우리 정부와 부산시민, 재계가 총력을 기울였던 2030년 부산 세계 박람회(엑스포) 유치가 실패로 돌아갔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외곽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1차 투표에 참여한 총 165개국 중 119개국 표를 얻어 29표를 획득한 한국과 17표에 그친 이탈리아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개최지로 선정됐다. 애초 우리나라는 1차 투표에 이어 2차 결선투표를 기대한 상황이라 30표에도 못 미친 결과에 국민의 실망은 컸다. 윤석열 대통 이슈& | 이슈밸리 | 2023-12-02 [사설] 도대체 당신들은 어느 편인가? [사설] 도대체 당신들은 어느 편인가? [이슈밸리=사설]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해 우리 정부가 9·19 합의 일부를 효력 정지하자 북한이 예상대로 23일 9·19 남북 군사합의를 파기했다.북한은 2018년 합의 이후 거의 매달 탄도·순항미사일을 발사했고 3400회 이상 해안포의 포문을 개방했고, 서해 해상 완충 구역에 약 600발의 포탄 사격을 실시했다. 무인기를 서울 상공 한복판에 띄었다. 9.19 남북 군사합의는 사실상 우리나라만 애지중지 지켜왔다. 그런데 우리 정부가 참다 참다 못해 북한이 또다시 유엔 안보리 결의에 정면 위배 되는 군사 정찰위성 발사에 사설 | 이슈밸리 | 2023-11-24 [사설] ‘주민센터·정부24’ 초유 먹통 사태 특단의 조치 필요 [사설] ‘주민센터·정부24’ 초유 먹통 사태 특단의 조치 필요 [이슈밸리=사설] 전국 시·군·구청 주민센터, 온라인 민원 사이트 ‘정부24’가 먹통 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3월 법원 전산망, 6월 나이스(NEIS·교육 행정 정보 시스템) 등 일부 기관의 전산망 오류·중단은 있었지만 이처럼 전국 단위로 전산망 ‘올 스톱’은 처음이다. 이번 사태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17일 사고 전날(16일) 밤 대전 통합전산센터 서버의 보안 패치를 업데이트한 이후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온·오프라인 민원 업무 중단으로 인해 아파트, 부동산, 자동차, 의료, 금융권 등에 필요한 사설 | 이슈밸리 | 2023-11-18 [사설] 기업 문 닫게 할 '노란봉투법'…국민은 심히 우려한다 [사설] 기업 문 닫게 할 '노란봉투법'…국민은 심히 우려한다 [이슈밸리=사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할 전망이다. 국민의힘이 표결처리 전 마지막 수단으로 필리버스터를 한다고 하지만 시간적 수적 열세를 벗어나긴 힘들어 보인다. ‘노란봉투법’은 그간 경제·산업계가 강하게 우려를 표명하고 결사, 반대해 온 법이다. 핵심은 협력업체 노동자나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원청과 단체교섭을 할 수 있게 되고, 노조행위 등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제한을 확대하며, 개인에 대한 손해배상을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된다. 가령, SK·현대 협력업체에서 노사분 사설 | 이슈밸리 | 2023-11-09 [이슈&] 이스라엘, 시가전 당장 중단해야...세계 3차대전 아른아른 [이슈&] 이스라엘, 시가전 당장 중단해야...세계 3차대전 아른아른 [이슈밸리=윤대우 기자]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소탕 작전을 위해 팔레스타인 최대 도시 가자시티를 완전히 포위했다고 5일(현지 시각) 밝혔다.현지 매체 하레츠는 이스라엘군이 향후 48시간 안에 가자시티 내에서 시가전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이스라엘군이 본격적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시티 시가전에 들어가면 양측의 희생자는 예측할 수 없게 된다. 표면적으로 하마스 발본색원(拔本塞源)이라는 명분을 내걸었지만, 팔레스타인 민간인과 하마스를 구분하기 쉽지 않고, 가족을 잃은 팔레스타인들이 가자시티에 진입한 이스라엘군을 상대로 보복 공격할 이슈& | 이슈밸리 | 2023-11-06 [사설] 먼저 다가가 악수하고 고개숙인 尹 대통령 [사설] 먼저 다가가 악수하고 고개숙인 尹 대통령 [이슈밸리=사설]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내년 국회 예산 시정연설에서 야당에 고개를 숙였다. 소통이 부족했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먼저 다가가 악수를 청했고 안부를 물었다. 본회의장에 들어서는 뻣뻣하고 냉소적 태도를 보인 야당 의원부터 챙겼다. 시정연설 때도 관례를 깨고 이재명 대표를 가장 먼저 호명했다. 문재인 전 정부를 탓하는 내용도 일부러 뺐다고 한다. 연설 후 여야 원내대표 및 국회 상임위원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오찬까지 했고 윤 대통령은 “의원님들과 많은 얘기를 해 취임 후 가장 기쁜 날”이라고 했다. 이날 윤 대통 사설 | 이슈밸리 | 2023-11-01 [데스크 칼럼] 尹 대통령 소통부재와 지지율 하락 [데스크 칼럼] 尹 대통령 소통부재와 지지율 하락 [이슈밸리=윤대우 편집국장]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로 인한 화살이 국민의힘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에게 쏟아지고 있다. 30% 중반을 유지하던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한 여론 조사에서 30%마저 붕괴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나라를 바로 세우려 이념을 강조하고, 코피 쏟으며 국익을 위해 해외 정상들을 눈코 틀새 없이 만나고 다녔는데 돌아온 결과는 지지율 하락, 선거 참패에 직면하고 있으니 그 스스로 “왜 나만 이렇게 못살게 굴어”하고 의아해할 수 있겠다 싶다. 본인만 의아한 수준으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현재 지지율 하락은 데스크칼럼 | 이슈밸리 | 2023-10-18 [사설] 하마스, 이스라엘 기습공격...절대 남 이야기 아니다 [사설] 하마스, 이스라엘 기습공격...절대 남 이야기 아니다 [이슈밸리=사설]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사건은 남북한 6km(남한 2km, 북한 4km)의 비무장지대를 사이에 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스라엘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기관인 모사드가 있고 세계 최고 방공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나라다. 그럼에도 이번 하마스가 5,000발의 로켓포를 쏘려는 움직임을 감지 못했고, 패러글라이딩으로 담을 넘고, 굴착기로 6m 높이 장벽을 부스는 것을 놓쳤다. 이스라엘이 대테러 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속절없이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우리도 경각 사설 | 이슈밸리 | 2023-10-1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