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아자, 5~11세 어린이 전용 코로나19 백신 연구 시작

2021-02-19     이슈밸리
(사진출처=NDTV)

 


[이슈밸리=윤대우 기자] 화이자-바이온테크가 앞으로 두 달 안에 5~11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연구를 시작할 것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18일(현지 시각) CNN은 이 회사 관계자 말을 인용해 화이자는 5~11세 어린이는 물론 올해 말 다섯 살 미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또 12~15세 사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작년 10월부터 희망자에 한 해  연구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 최종 임상시험 결과는 마무리 단계로 "해당 자료는 2021년 2분기 규제 당국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화이자는 밝혔다. 

현재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6세 이상에 대한 긴급 사용 허가를 받았을 뿐 FDA가 허가한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은 없다.

 

(자료출처=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