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3분기 영업이익 53억원…전년比 71%↓
2026-11-05 한유진 기자
[이슈밸리=한유진 기자] 하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3억6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0%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58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27억300만원으로 49.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조1595억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343억2600만원으로 24.1% 감소했으며 누적 당기순이익은 251억200만원으로 39.2% 줄었다.
하림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종계가 살처분되면서 닭 공급량이 줄어 성수기인 6~8월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림 관계자는 "7~9월에는 육계 시세 하락의 영향도 받았다"며 "3분기 환율 하락에 따른 금융손익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