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SK텔레콤, 3분기 별도 영업이익 4135억원…전년 대비 흑자 전환

매출 3조1563억원, 전년 대비 18.45% 증가 전 분기보다 영업이익 3.33%·순이익 3.77% 감소

2026-11-04     한유진 기자

 

[이슈밸리=한유진 기자] SK텔레콤이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413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직전 분기보다 소폭 줄었다.

SK텔레콤은 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잠정 매출액이 3조1563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6647억원보다 18.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3조1170억원과 비교하면 1.26% 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522억원 적자에서 올해 4135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전 분기 4277억원보다는 3.33% 감소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약 13.1%로, 전 분기 약 13.7%보다 0.6%포인트 낮아졌다.

당기순이익은 2989억원으로 전년 동기 2066억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전 분기 3106억원과 비교하면 3.77% 줄었다.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은 40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전 분기보다 1.06% 증가했다.

올해 1~9월 누적 매출액은 9조379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9% 늘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1조2508억원으로 83.64%, 누적 순이익은 9422억원으로 209.08%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4시 애널리스트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3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별도 기준 잠정 실적으로, 외부감사인의 감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