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LG CNS와 계정계 최신화 사업 협력

2026-11-04     임정은 기자
새마을금고가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LG CNS와 협력해 예금과 대출 등 핵심 금융거래를 처리하는 전산 시스템 개편에 속도를 낸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CNS와 함께 ‘계정계 최신화 사업’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양사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스템 구축 과정에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문단도 출범했다. 자문단은 실제 금융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검토하고 새 시스템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참석자들은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양사 간 협력도 강화했다.

앞서 LG CNS는 지난달 14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2910억4500만원 규모의 계정계 최신화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 기간은 지난달 15일부터 2029년 2월 14일까지 약 28개월로, LG CNS가 시스템 구축 전반을 총괄한다.

계정계는 고객의 예금과 대출, 입출금 등 주요 금융거래를 처리하는 핵심 전산 시스템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노후화된 계정계를 개선해 금융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고 업무 처리 효율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업무의 특성과 요구사항을 시스템 설계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참여자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