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국립소방병원서 환자·의료진 위한 연주회 개최

2026-10-23     임정은 기자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한화그룹이 운영하는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가 국립소방병원에서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연주회를 열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한화그룹은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22일 충북 음성군 국립소방병원에서 환자와 의료진 등을 위한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화의 지원으로 클래식 악기 연주 실력을 쌓아온 지역 청소년 단원들이 마련했다. 단원들은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 양방언의 '프론티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등을 차례로 연주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과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국립소방병원은 올해 6월 정식 개원한 국내 최초 소방 전문 치료 병원으로,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전문 의료기관이자 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 거점 종합병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한화그룹이 2014년부터 충남 천안과 충북 청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이다.

매년 청소년 60여명에게 전문 강사진의 클래식 악기 교육과 오케스트라 합주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오케스트라를 거쳐 간 단원 수는 약 800명에 이른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11월 12일 충북 청주시 청주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음악교육과 공연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