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4분기 영업이익 6000억원 달성 총력
2026-10-20 한유진 기자
[이슈밸리=한유진 기자] 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까지 제시했던 경영실적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한 데 이어 4분기에도 영업이익 6000억원 이상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셀트리온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연초 주주들에게 제시했던 영업이익 목표인 1분기 3000억원, 2분기 4000억원, 3분기 5000억원을 매 분기 모두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4분기에도 영업이익 6000억원 이상을 달성해 올해 약속을 완성하고자 모든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4분기 실적 목표 달성을 위해 10월 중순부터 전 세계 주요 시장을 직접 방문해 국가별 현장 점검과 영업 활동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서정진 회장은 이달 초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 주요 시장 현지법인 관계자 및 본사 영업담당 임원 80여명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에서 매출 현황과 실적 전망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셀트리온은 "환율 하락 등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 4분기 영업이익 목표 달성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 주주환원 방침도 함께 제시됐다.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연구개발(R&D) 예산의 효율적 집행, 제조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당기순이익의 3분의 1을 현금배당 또는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환원한다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주주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