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트럼프와 정상회담 위해 미국행…24일 워싱턴서 대면
2026-09-23 이슈밸리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23일 베이징을 출발했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방미 일정에는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왕이 외교부장 등이 동행한다.
두 정상은 미국 동부시간 24일 워싱턴에서 만날 예정이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이날 시 주석 부부를 맞이한다고 발표했다. 시 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은 2015년 이후 11년 만이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면 회담은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무역 갈등과 인공지능(AI), 대만 문제 등이 이번 회담의 주요 쟁점으로 거론된다. 다만 중국 외교부가 공식 발표한 회담 범위는 양국 관계와 국제 현안으로, 세부 의제나 합의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