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월에도 물놀이 안전관리 지속…하천·계곡 순찰 강화

2026-09-05     이슈밸리
경기도남부청사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성수기 이후에도 하천과 계곡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남양주시·포천시·양평군·가평군·연천군 등 5개 시군과 물놀이 안전관리 도·시군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이 종료되는 9월 13일까지 안전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별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각 시군의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비상근무 및 상황관리체계 유지 ▲안전관리 인력 배치·운영 ▲관리지역과 위험구역 현장 순찰·점검 ▲이용객 안전수칙 홍보·계도 등의 대책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대책기간 종료 때까지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현장 예찰을 지속할 계획이다. 시군별 이용객 규모와 현장 여건을 고려해 하천·계곡 등 물놀이 장소에 대한 순찰도 이어간다.

특히 공식 관리지역뿐만 아니라 이용객이 지속해서 찾는 비관리지역의 순찰도 강화하도록 시군에 당부했다. 위험행위 계도와 안전수칙 안내 등 지역별 여건에 맞는 사고 예방 조치도 추진한다.

아울러 안전시설과 인명구조 장비의 관리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현장 안전관리요원 교육과 현장점검을 주 1회 이상 실시해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성수기가 지났지만 낮 기온이 높은 날에는 하천과 계곡을 찾는 이용객이 계속될 수 있어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