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BTS, 美 '빌보드 200'서 39·102위

2023-01-06     박지영 기자
(사진=BTS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리더 R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각각 진입했다.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발표된 RM의 첫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36위 하락한 39위를 차지했다. RM의 '인디고'는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톱 커런트 앨범' 각각 2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음반 'Proof'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12위 하락한 102위로 29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프루프'는 이 밖에도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27위, '톱 앨범 세일즈' 68위를 각각 기록했다.

정국이 부른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 '글로벌'(미국 제외) 66위, '글로벌 200' 120위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주 '글로벌 200'에서는 뉴진스의 신곡 '디토'(Ditto)가 26위에 오르며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K팝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뉴진스의 'Hype Boy)'는 같은 차트에서 전주보다 10계단 오른 121위를 기록하며 21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으며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글로벌 200'에서 전주보다 13계단 하락한 10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