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낮과 밤 일교차 15도 건강관리의 계절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한식(寒食)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으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조심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8.0도 △인천 7.8도 △춘천 4.2도 △강릉 12.2도 △대전 5.2도 △대구 11.5도 △전주 4.9도 △광주 6.4도 △부산 11.7도 △제주 9.8도다.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춘천 18도 △강릉 15도 △대전 20도 △대구 22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과 충청권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중부 내륙과 강원 영동, 전라 동부, 경북 내륙, 경남북서 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이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또한 서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