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백년전쟁 투기장 업데이트

2021-05-10     임정은 기자
(사진=컴투스)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백년전쟁(백년전쟁)’에 신규 PvP 모드인 투기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높은 전략성과 전투 액션성을 모두 갖춘 신작으로, 출시 후 3일 동안 누적 매출 50억 원을 돌파했다.

이번에 도입된 투기장에서는 모든 몬스터의 레벨이 10으로 조정되고 장착한 룬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 동일한 레벨로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투기장에 입장한 후 10승을 달성하거나 3패를 하게 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승리 횟수가 높을수록 최종 보상이 증가한다.

컴투스는 이번 투기장 업데이트를 통해 지인 혹은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실력 경쟁을 겨루는 재미를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e스포츠 대회 진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