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가장 많이 투여된 나라 미국·영국·이스라엘·UAE·칠레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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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가장 많이 투여된 나라 미국·영국·이스라엘·UAE·칠레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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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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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백신 배포 통계 수치 (자료출처=CNN, Our World in Data)
세계 백신 배포 통계 수치 (자료출처=CNN, Our World in Data)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계 146개국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지금까지 가장 많은 백신이 투여된 국가는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 칠레 등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 시각) CNN과 데이터의 세계(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48분 (미 동부시각 기준)까지 미국은 총 1억2144만1497개의 백신이 투여됐고 영국은 2898만5958개의 백신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 888만의 이스라엘은 968만6464개 백신 선량이 배포됐다. 중동의 부호 아랍에미리트는 718만1056개의 백신이 사용됐고 칠레는 846만4110개의 백신을 사용하면서 중남미에서 가장 많은 백신이 투여된 나라로 조사됐다. 발칸반도 중앙에 위치한 세르비아는 216만3593개 백신이 배포됐다. 

한국은 21시 0시 기준 1차 백신 접종 누계 67만1335명으로 나타났고 2차 접종은 313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22일(한국 시각) 오전 8시 19분 기준 월드 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억2384만759명이고 사망자는 272만7194명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백신이 가장 많이 배포된 미국의 일일 확진자가 3만8154명이 늘었고 영국은 5312명, 이스라엘은 552명 증가했다. 아랍에미리트는 1717명 추가됐다. 

미국의 일일 확진자는 2, 3위 브라질과 인도의 일일 확진자 4만7000명대와 비교하면 미국의 일일 확진자는 감소추세는 분명해 보인다. 

누적확진자 5위 영국의 경우도 6~7위 프팡스와 이탈리아 일일 확진자 2~3만명대보다 적다. 백신 효과가 증명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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