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권동혁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000만명을 돌파했고 사망자는 193만명을 넘겼다. 특히, 미국 등 상위 6개 나라가 전 세계 확진자의 56%를 기록했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16분(한국 시각)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9008만477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93만492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월드 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의 확진자는 2269만993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8만1480명으로 나타났다. 인도의 확진자 숫자는 1045만1346명이 됐다. 사망자는 15만1048명을 기록했다. 

브라질은 확진자 8075만599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0만2657명으로 집계됐다. 러시아는 337만9103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6만1381명으로 나타났다. 영국은 301만7409명의 확진자를 나타냈고 8만868명을 기록했다. 프랑스는 276만7321명, 사망자는 6만759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미국과 인도, 브라질,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상위 여섯 나라의 확진자 숫자는 5039만1106명으로 전 세계 확진자 9008만4772명 가운데 약 5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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