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한파 지속, 충남·호남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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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한파 지속, 충남·호남 많은 눈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0.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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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면서 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날씨는 맑지만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흐리고 눈이 올 것이라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산지, 울릉도, 독도에 10~30mm, 제주,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에 5~20mm, 충남, 전라내륙에 5~10mm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산지, 울릉도, 독도에 5~15cm, 제주,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에 3~8cm, 충남, 전라내륙에 1~5cm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5m, 서해 앞바다에서 1∼4m, 남해 앞바다에서 0.5∼3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5m, 서해 2∼5m, 남해 1.5∼5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눈이 내리는 곳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비닐하우스 붕괴 등 위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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