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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 방송국 패널 “조센징” 혐한 발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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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 방송국 패널 “조센징” 혐한 발언 파문
  • 박지영
  • 승인 2019.08.11 0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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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이어 불매운동 불 지펴 
약 100억대 이상 매출 한국시장 거둬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유니클로에 이어 클렌징 오일로 한국에서 유명한 일본 화장품전문 업체 DHC의 자회사인 방송국 프로에서 “조센징”이라는 혐한 내용이 그대로 방송에 송출돼 논란을 낳고 있다. 

JTBC는 10일 DHC의 자회사 'DHC텔레비선'의 한 프로그램에서 출연한 한 패널은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니까.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지"라며 한국의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비하했다.

또 다른 패널은 "'조센징'들은 한문을 썼는데 한문을 문자화시키지 못해서, 일본에서 만든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다.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서 지금의 한글이 됐다"고 역사왜곡 발언을 했다.

더불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DHC텔레비전'은 단순한 자회사가 아니라 중간 중간 자사 화장품 광고도 내보내는 등 해당 브랜드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나아가 요시다 요시아키 DHC 회장은 과거 재일동포를 비하하거나 극우 정당을 지원했다는 논란 등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DHC코리아는 클렌징 오일로 한국에서 상당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2002년 한국에 진출한 DHC코리아는 2017년 연말 기준 매출액 99억 4000만원을 기록했고 2014년부터 최근 4년간 업계 평균 대비 7% 이상 고속 성장중에 있다. 

 

Following Uniqlo, the broadcasting station, a subsidiary of DHC, a famous Japanese cosmetics company in Korea, has sent out anti-Korean broadcasts, calling them "josensing," sparking controversy. 

JTBC appeared on a program on DHC's subsidiary "DHC Television" on Thursday, saying, "Korea is a country that gets hot and cool quickly. Japan should just leave it quietly," he said, disparaging South Korea's boycott of Japanese goods.

Another panel said, "The 'Joseonjing's' wrote Chinese characters but couldn't text them, so they distributed Hangeul as a Japanese-made textbook. The Japanese unified Hangul, which has become the current Hangul," he said.

In addition, the Internet-based "DHC Television" is not just a subsidiary, but also has close ties to the brand by airing mid-term advertisements for its cosmetics.

In addition, Yoshiki Yoshida, chairman of DHC, was criticized for disparaging ethnic Koreans in Japan or for supporting ultra-rightist parties in the past.

Cleansing oil is making significant sales in Korea. DHC Korea, which entered Korea in 2002, recorded 9.94 billion won in sales as of the end of 2017, and has been growing at a rapid pace of more than 7 percent over the past four years sinc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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