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3명을 기록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43명 증가한 2만9654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498명이고 전체 치명률은 1.68%로 나타났다. 또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증가한 79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 34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09명, 부산 5명, 대구 2명, 인천 12명, 광주 8명, 대전 1명, 경기 64명, 강원 20명, 충북 4명, 충남 13명, 전북 2명, 전남 28명, 경북 8명, 경남 28명, 검역과정 39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3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러시아가 20명, 미국 10명, 이집트 6명, 터키 5명, 아르헨티나 4명, 미얀마·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벨기에·헝가리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7명, 외국인이 3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5명, 격리 중인 사람은 3058명으로 전날 0시 대비 216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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