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3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13명 증가한 2만9311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엿새 연속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8월 29일 323명 발생 이후 81일만이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2명 증가한 496명으로 치명률은 1.69%이다. 위중증 환자는 7명 늘어난 67명이다.
신규 확진자 31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92명, 경기 87명, 인천 12명, 부산 5명, 대구 2명, 광주 9명, 대전 1명, 울산 3명, 강원 5명, 충남 7명, 전남 15명, 경북 16명, 경남 9명, 검역과정 50명이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23명으로 가장 많고 러시아 17명, 멕시코 11명, 아르헨티나 4명, 폴란드 3명, 독일·헝가리 각 2명, 필리핀·카자흐스탄·파키스탄·일본·이탈리아·이집트 각 1명이다.
격리해제자는 113명 증가해 누적 2만5973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8.61%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98명 증가한 284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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