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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3분기 선방…순익 4798억원 전년비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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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3분기 선방…순익 4798억원 전년비 1.28%↓
  • 이슈밸리
  • 승인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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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우리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저금리 영향 속에서도 3분기에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분기 당기순이익이 479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4860억원) 대비 1.28% 줄었다고 26일 밝혔다.

대규모 충당금으로 저조한 실적을 거뒀던 전분기(1423억원)에 비해서는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순영업수익은 전분기대비 5.0% 증가한 1조7141억원을 달성했다. 이자이익은 상반기 중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수익성 하락 우려에도 전분기대비 0.6% 증가한 1조4874억원을 나타냈다. 이는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성장과 핵심 저비용성예금 증가가 지속되며 이룬 수익구조 개선의 결과라는 설명이다.

비이자이익은 3분기 중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상향에도 영업력을 회복하며 외환·파생 관련 이익 등의 증가로 2267억원을 나타냈다.

자산건전성 부문에서는 고정이하여신(NPL)비율 0.40%, 연체율 0.32%를 유지하며,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건전성 지표를 양호하게 관리했다.

특히 우량자산비율 86.9%, NPL커버리지비율 152.7%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BIS 자본비율 역시 지난 6월 감독당국의 내부등급법 승인에 이어 바젤Ⅲ 최종안을 조기 도입해 14% 수준으로 개선됐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어 아주캐피탈 경영권 인수를 결의했다. 아주캐피탈 인수시 아주캐피탈의 100% 자회사인 아주저축은행은 손자회사로 편입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임을 감안해 견조한 펀더멘탈의 업그레이드와 그룹내 사업포트폴리오간 시너지 강화 등 그룹의 내실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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