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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日 '아이폰12' 디자인 '호평'...그러나 배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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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日 '아이폰12' 디자인 '호평'...그러나 배터리는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0.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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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사진=애플)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애플 아이폰12의 1차 출시국인 미국·영국·일본·독일이 신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24일(현지 시각) 미국 IT매체 씨넷은 아이폰12를 역대 최고 등급의 휴대폰 중의 하나라고 표현했다.

씨넷은 아이폰12의 디자인에 대해서 "무광 알류미늄이, 아이폰12프로는 스테인레스스틸 밴드가 감싸고 있는 디자인이고 마감이 훌륭하다"며 "두 제품 모두 나노 세라믹 크리스탈이 주입된 '세라믹 실드'로 덮여있어 애플은 4배의 보호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고 설명했다.

엔가젯도 "아이폰11에서 아이폰12으로의 변화가 아이폰11프로에서 아이폰12프로로의 변화보다 눈에 띈다"며 "아이폰12는 아이폰12에 비해 11% 더 얇고, 16% 더 가볍다"고 평가했다.

카메라 기능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CNN은 "아이폰12프로의 경우 아이폰11프로와 비교할 때 결과물은 비슷하지만, 초점을 잡기까지 약 3~4초는 빠르다"며 "특히 야간모드를 사용할 경우 디테일을 잃지 않으면서, 밝아지기까지 한다"고 평가했다.

씨넷 역시 "모든 피사체를 챔피언처럼 처리하고, 디테일도 인상적으로 포착한다"며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는 초광각 카메라에서도 야간모드를 지원한다"고 호평했다.

테크크런치는 아이폰12프로의 새로운 라이다(LiDAR) 센서에 대해 "아이폰12프로의 야간모드 인물사진은 저조도 상황에서 활성화된다"며 "아이폰12프로는 이미지 처리, 심도·디테일 계산, 톤 매핑 등의 데이터를 한 번에 처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배터리에 대한 평가는 없는편이다. 

이폰12 시리즈는 배터리 사용량이 많은 5세대(5G) 이동통신을 처음 지원하지만 전작인 아이폰11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었다.

씨넷은 "일반적으로 사용할 경우 하루와 다음날 아침까지는 괜찮았다"며 아이폰12의 배터리 소모량을 두루뭉술하게 표현했다. 다만 전파를 수신하지 않는 '비행기모드'상태 화면 밝기를 절반으로 해 비디오를 재생할 경우 아이폰12프로는 15시간 56분, 아이폰12는 17시간14분 지속됐다고 했다.

월스트리트저널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5G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제하며 "아이폰12는 아이폰11보다 배터리가 약간 줄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배터리가 오래간다고 느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아이폰12에 구조적 결함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는 경우도 있다.

 IT트위터리안 맥스 와인바흐(Max Weinbach)는 "그저 아이폰12프로를 테이블 위에 뒤집어놨을 뿐인데 유리가 깨졌다"며 "떨어트렸다면 균열이 이렇게 생길리가 없기 때문에, 설계 자체에 불안정한 부분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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