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11-26 10:14 (목)
앤서니 파우치 ”코로나 백신 효과 여부 12월 연말 이전 결정 날 것“
상태바
앤서니 파우치 ”코로나 백신 효과 여부 12월 연말 이전 결정 날 것“
  • 이슈밸리
  • 승인 2020.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영국 BBC 캡처)
(사진=영국 BBC 캡처)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현재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능 여부가 빠르면 올해 12월 말 이전에 결정 날 것이라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25일(현지 시각)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증명된다면 11월 말이나 12월 초 정도면 확실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그러나 "인구가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아, 발병에 큰 충격을 가할 정도가 되려면 내년 2분기나 3분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또 “제한된 1회 복용량은 정해진 선처 방법에 따라 사람들에게 전달될 것이며 더 널리 이용되기까지는 "2021년까지 상반기가 되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백신이 상당기간 동안 사람들을 코로나 19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공중 보건 조치의 필요성을 대체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정치인들과 공인들이 과학을 따르는 게 매우 중요하다"면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일반인의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그러면서 "만약 우리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확보하고도 많은 사람들이 신뢰성을 이유로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하면 이는 진짜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존스, 아스트라제네카 등 4개 제약사가 최종 단계인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화이자와 모더나는 다음 달 말 임상 결과를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제출, 12월 긴급사용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3일 대선 TV토론에서 "여러 제약사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아주 잘 되고 있다"면서 "백신은 준비됐다. 수주 이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