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안랩은 온라인 세미나 방식으로 개최한 통합 보안전략 컨퍼런스 'AhnLab ISF 2020 Virtual Conference'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09년 첫 개최 이래 최초로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안랩 ISF 버추얼 행사에는 1400여명이 참가해 기존 오프라인 현장 행사의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최신 보안위협 트렌드 및 전략, 도입사례 등 발표 세션 외에 발표자가 직접 실시간으로 질의에 응답하는 `라이브 토크` 세션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발표자들은 클라우드 등 새로운 환경에 대한 보안 방안에서부터 안랩 솔루션에 대한 문의까지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보안 노하우를 전했다. 이 외에도 안랩은 참가자의 댓글 문의에 실시간 답글로 쌍방향 소통을 이어나갔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랩 ISF`를 국내 최대 보안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버추얼 컨퍼런스`를 시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안과 관련한 새로운 기술과 변화를 주제로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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