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5개국 확진자 2355만명...전체 58.5% 차지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만명을 돌파했고 사망자는 112만명에 육박했다, 특히 인도에서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 오미터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39분(한국 시각)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4025만985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11만8095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통계를 주도하는 나라는 미국과 인도, 브라질, 러시아, 아르헨티나 등이다.
이날 월드 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의 확진자는 하루 새 4만4188명 늘어나 838만704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46명 추가돼 22만472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도의 확진자 숫자는 세계 최고다. 확진자는 밤새 5만5035명 추가돼 754만7762명이 됐다. 사망자는 565명 늘어나 11만4629명을 기록했다.
브라질은 밤사이 확진자가 1만982명 늘어나 523만534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15명 늘어나 15만3905명으로 집계됐다.
러시아는 하루 새 1만5099명 늘어나 139만933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85명 추가돼 2만4187명으로 나타났다. 5위 아르헨티나는 1만561명 늘어 확진자 98만9680명, 사망자는 160명 추가돼 2만626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미국과 인도, 브라질, 러시아, 콜롬비아 등 상위 다섯 나라의 확진자 숫자는 2355만9166명으로 전 세계 확진자 4024만명 가운데 약 58.5%로 나타났다.
그 뒤로 스페인 확진자는 98만2723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3만3775명으로 집계됐다.
콜롬비아는 밤새 7201명 추가돼 95만9572명을 나타냈고 사망자는 167명 늘어나 2만8970명으로 집계됐다. 프랑스는 하루 사이 2만9837명 늘어나 89만7034명이 됐고 사망자는 85명 추가돼 3만3477명으로 나타났다.
페루는 86만554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만3702명이 됐다. 멕시코는 확진자 5447명 늘어나 84만7108명으로 나타났고 사망자는 355명 추가돼 8만6059명으로 집계됐다.
영국의 확진자는 밤새 1만6982명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72만2409명으로 나타났고 사망자는 67명 추가돼 4만3646명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