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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고용동향 청년취업 급감...금융위기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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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고용동향 청년취업 급감...금융위기 이후 최대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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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20·30대 고용 악화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16일 통계청은 '2020년 9월 고용동향'을 통해 20대 취업자는 358만2000명, 30대 취업자 수는 5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대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19만8000명이나 급감했는데 이는 지난 2013년 2월 21만명 감소한 이후 최대폭이다. 특히 코로나19가 가장 극심했던 지난 3~4월에 비해서도 감소폭이 큰 수치다.

30대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21만1000명 감소했으며 이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0월 21만1000명 감소 이후 최대폭이다. 

60대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41만9000명이 늘었는데, 증가폭은 오히려 재확산 직전인 8월보다 커졌고 40대 역시 8월에 비해 감소폭이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구직을 포기하거나, 사실상 쉬고 있어서 공식 실업률로는 잡히지 않는 숫자가 꽤 있다"며 "그 부분까지 보면 고용상황은 더 악화돼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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