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10-22 17:25 (목)
WHO "건강한 젊은이, 2022년까지 백신 맞지 못 해 "
상태바
WHO "건강한 젊은이, 2022년까지 백신 맞지 못 해 "
  • 권동혁 기자
  • 승인 2020.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숨야 스와미나탄/뉴스1)
(사진=숨야 스와미나탄/뉴스1)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젊은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2022년까지 맞지 못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14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숨야 스와미나탄 WHO 수석 과학자가 WHO가 주최한 행사에서 코로나19 백신은 보건 관계자들과 최전방 근로자, 노인 등 취약 계층이 먼저 접종을 받을 것이라고 말한 사실을 보도했다.

스와미나탄 박사는 "내년 1월이나 4월에 사람들이 백신을 맞기 시작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데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와미나탄 과학자는 "내년까지 전 세계에 적어도 한 개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이 나오길 희망하지만 '한정된 양'만 제공될 것"이라며 "때문에 일반적인 사람, 건강한 젊은층은 백신 접종을 위해 2022년까지 기다려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와미나탄 박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개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이 최종 임상 단계에 있으며 다양한 백신이 잠재적으로 유통될 가능성이 있다며 SAGE는 각 백신이 어떤 모집단에 가장 적합하고 어떻게 운반할 것인지에 관한 지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기술 책임자는 “몇몇 국가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하기 전에 전 세계 가장 위험한 모든 사람들에게 접종해야 한다”고 미국을 겨냥한 듯한 말을 전했다.

미국은 이미 6개의 제약회사들로부터 백신 수억회분을 확보한 상태로  미국 보건 관리들은 올해 안에 취약계층에 대한 접종을 시작한 후 모든 미국인이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