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13명을 기록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13명 증가한 2만250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1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51명, 부산 4명, 대구 4명, 인천 9명, 광주 2명, 대전 1명, 경기 26명, 충북 2명, 충남 2명, 전북 5명, 경북 2명, 경남 3명, 검역 과정 2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은 서울 49명, 경기 24명, 인천 8명으로 총 81명이며 비수도권 확진자는 24명으로 전날 20명 대비 3명 더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명이다. 지역사회 6명, 검역단계 2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유입국가는 대륙별로 중국외 아시아 3명, 아메리카 2명, 유럽 2명, 아프리카 1명으로 나타났다. 국적은 내국인 5명, 외국인 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367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치명률은 1.63%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217만8832명이며, 그중 213만48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58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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