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한 가운데 지역감염은 9명으로 나타났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명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51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9명, 경기 5명, 경북 1명, 검역과정 5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3명 감소한 673명으로 700명 아래를 유지했다.
국내발생 확진자 9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명, 경기 3명 등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국가는 미국 4명, 이라크 3명, 카자흐스탄 1명, 러시아 1명, 홍콩 1명, 에디오피아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303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2.09%다. 성별로는 남성 2.42%, 여성은 1.81%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61만3652명이며, 그중 158만206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7068명이다.
저작권자 © 이슈밸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