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비수도권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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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비수도권 0명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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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늘어 누적 1만426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9일 48명보다 30명 줄은 수치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낮아진 것은 지난달 22일 17명 이후 38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1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명, 경기 5명, 경북 1명, 경남 1명, 검역 과정 8명이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과정 8명을 비롯 경기 1명, 경북 1명, 경남 1명이고,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3명, 경기 4명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에선 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1명의 유입지역은 아메리카 2명, 중국외 아시아 9명으로 나타났다. 

(사진=질병관리본부)
(사진=질병관리본부)

가장 많은 해외유입 확진자가 나온 중국외 아시아지역 국가는 필리핀 4명, 사우디아라비아 3명, 이라크 1명, 우즈베키스탄 1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필리핀 2명만 외국인으로 나머지는 다 내국인으로 밝혀졌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3명 나왔다. 현재 완치된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신규 격리해제자를 포함한 1만3132명을 기록했다. 완치율은 92.0%에 달한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45명 감소한 837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55만6215명이며, 그 중 152만2928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90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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